삶의 여행을 떠나면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이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잘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
부자 되는거, 행복한 거, 건강한 거....
요즘 들어서 공산주의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책을 읽어야 되는데.... 조만간 책을 사서 읽고 다시 써야지...)
사회주의라는 건 같이 벌어서 같이 쓰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 자유민주주의에서 문제점은
비록 자유경쟁을 통해서 경제가 발전하지만, 이로인한 소득양극화와 부의 세습, 천편일률적인 사고(우리나라만 그런가?) 등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민주주의 또한 대의 민주주의를 하면서 유행같은 즉흥적인 선택, 다수가 잘못된 선택, 나라의 앞일 보다는 다시 선택받기 위한 행동들, 비록 민심이 천심이라 하지만 시민들이 항상 옳은 선택을 할 수 없는 문제 등등이 있다.
소외계층 문제, 개인주의, 빈부격차, 물질주의, ... 등 많은 문제들이 존재한다.
어느 시대에나 문제가 없었던 적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는 발전하며, 존재하는 문제들을 과거를 되돌아보며 더 좋은 답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난 영웅도 아니며 세상을 바꿀만한 힘도 없다. 하지만 나의 작은 노력일지라도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밑거름 중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 비록 밑거름조차 되지 못하더라도 참세상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북유럽 국가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복지가 많이 발전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는 강물처럼 흐를 것이고,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살기 좋아질 것이다.
자유민주주의가 언제까지 이렇게 갈 지 알 수 없으며, 결코 해답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공산주의도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치 않는다.
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작은 공산주의를 만들어볼려고 한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마을을 이루어 같이 생산하고 같이 소비하는 마을을...
물론 지금 내가 가진 지식과 이론으로는 당장 실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내가 삶의 여행을 떠나면서 여기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유토피아를 상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