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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s is .../여행일기

내 삶의 목적 - 파랑새


어떻게 나로 태어났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제야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삶의 목적이 무엇일까?
돈을 많이 벌어서 집을 사고, 빌딩을 사서 대대손손 부자로 사는것,
주위에 명망을 얻어서 이름을 남기는 것,
내가 가진 기술에서 최고가 되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
과연 이것들이 내가 태어난 이유일까?

내가 원하는 것은
돈, 명예, 남들의 시선이 아니라
지금 나의 행복일 것이다.

어제의 나의 행복, 내일 나의 행복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서의 행복이다.

그것을 위해
돈, 명예 등이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과연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이 옳을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게 지금 행복을 느끼기에 부족한 것일까?
아니면 내가 행복을 찾는 방법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꽃은 씨가 뿌려진 곳에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다.
나도 지금 여기 싹을 틔워서 자라고 있으며
언젠가 여기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내 행복이 
우리 가족에게 전해진다면 가족 모두 행복할 것이며
내가 속한 사회에 전해진다면 사회가 행복할 것이다.

욕심 부리지 말고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어떠한 것에 이끌리지 않는,
지금 내 자신의 행복을 느끼자.
파랑새는 바로 내 옆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