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정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 투자 클리닉] 5. 내부정보가 더 위험하다 내부정보가 더 위험하다 추석연휴가 지난 직후 대전에 사는 아주머니 한 분(추진선.55세)이 이른 아침 클리닉센터를 방문했다. 투자클리닉을 찾는 여느 사람들과 달리 담담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막상 대화를 나누다보니 실상은 달랐다. 주식투자에서 그간 너무나 손실을 본 나머지 희망이 사라졌고 오히려 담담해지게 되더라고 토로했다. 추씨는 지난 10년동안 간헐적인 매매거래를 통해 모두 6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도 평가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2년간 64회의 매매거래중 승률은 40% 남짓이었다. 투자클리닉을 찾는 내원객의 평균 승률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였다. 더구나 가장 큰 이익을 본 매매거래는 1백50만원이 채 되지않은데 반해 가장 큰 손실은 1천2백만원을 넘었다.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