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 투자 클리닉] 4. 머피의 법칙 머피의 법칙 "친구들과 미팅을 갔었지. 뚱하고 못생긴애 있길래. 우와 제만 빼고 다른 애는 다 괜찮아. 그래도 꼭 걔랑 나랑 짝이 되지. 내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들은 꼭 내 친구 여자친구이거나 우리형 애인..." 몇 년전 유행했던 DJ DOC의 "머피의 법칙" 가사다. 그런데 이 머피의 법칙이 주식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주식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사면 빠지고 팔면 항상 오른다"고 푸념한다. 투자클리닉센타를 찾는 환자들의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추세역행증"이다. 왜 일반 투자자들 대부분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것일까. 수유리에 사는 김봉근씨(45세, 건축업)는 지난 15년간 주식투자를 해온 경험 많은 투자자다. 그러나 김씨의 투자성적을 보면 경험 많다는 것이 의미를 잃는다. 그간 투자금액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