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천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구려 역사 기행] 국내성으로 수도를 옮긴 '유리명왕' (펌) [고구려 역사 기행] 국내성으로 수도를 옮긴 '유리명왕' 부여에 맞선 천연 요새서 고구려 발전 토대 마련 고구려 2대 유리명왕 때인 서기 2년,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쓰기 위해 나라에서 키우던 돼지 한 마리가 달아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설지’라는 사람이 돼지를 뒤쫓아 국내 위나암이란 곳에서 겨우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설지는 유리명왕에게 이 일을 보고하면서, 국내 위나암 지역이 수도로 적합하다고 추천을 했습니다. ▲환도산성. 최근 이 곳에서는 고구려 궁궐 유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유리명왕은 다음해에 위나암성을 쌓고 국내(國內)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광개토대왕릉비를 비롯한 많은 유물이 남아 있는 압록강 북쪽의 집안 지역이 곧 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인 국내성입니다. 그렇다면 고구려는 돼지로 인해 수도를 옮긴.. 이전 1 다음